향토문화유적소개 오치행은 남원 함양오씨 금남공파 입향조로 세종~세조대에 활동한 인물로 그 사실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음. 또, 현존하는 좌익원종공신녹권에서 그의 녹훈 사실이 확인됨. 묘에는 1566년에 세운 비문도 남아 있어 역사성과 사실성이 확인됨. 묘는 방형(사각형)의 형태로 방형묘는 고려후기~조선초에 유력가에서 선호했던 묘제의 하나로 드물게 남아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음.
향토문화유적소개 통일신라 양식을 계승한 고려초의 마애불로 추정. 이 불상은 통일신라를 거쳐 후삼국시대와 고려초에 이르기까지 불상 양식의 변화과정을 연구할 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불상. 특히 입상의 불상을 좌상의 여래상으로 바꾸어 조각하는 과정을 동일한 개체의 마애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점은 매우 드문 사례이며 학술적 가치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