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적소개 석불입상은 현재 용화전이라는 전각 속에 봉안되어있다. 전각이 용화전임을 볼때 미륵으로 모셔진 것으로 보인다. 전각 바로 좌측면에는 남아있는 부재를 모아 건립한 탑1기가 있다. 석탑은 탑신석1매와 옥개석4매, 탑신받침으로 추정되는 앙련이 조각된 석재 1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개석의 형태와 치석수법 등으로 볼 때 고려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앞에는 선정비들이 2열로 늘어서있다.
향토문화유적소개 충렬서원 중수록은 책명에서 시사하듯이 모현면 능원리에 소재한 충렬서원을 중수하던 당시 제반상황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살피면 중수기 표지, 중수기 연기, 원장, 품계별 유사록, 경유사유, 전곡유사, 헌납기, 물종기, 목단잡화질, 산림목, 청구질, 보군질, 총계, 강당기, 사우기, 중건기, 화상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향토문화유적소개 이 책의 이름에서 시사하듯이 충렬서원의 역대 선생(원장) 명단을 정리한 것으로, 수필본이다. 24.5㎝×34㎝크기의 저지를 5첩하였으며, 각 면마다 5행의 적선을 넣어 행간을 구별하고, 역대 선생의 호와 직함, 성명, 보임기간 등을 기록해 두었다. 표지에는 충렬서원이라고만 적혀있다.
향토문화유적소개 사은정은 본래 조선 중종조 명현이며 성리학의 대가이자 동방사현중의 한사람인 정암 조광조를 비롯해 중종때의 유학자로 식견이 높기로 유명하였던 방은 조광보, 기묘명현 회곡 조광좌 그리고 목은 이색의 후손으로 기묘사화 때 연루되어 정암 조광조와 함께 옥에 갇혔다가 화를 당한 음애 이자 등 4현이 모여 장수강학하던 유서 깊은 곳이다.
향토문화유적소개 풍창부부인 조씨의 묘는 기흥구 상하동 민재궁에 있다. 민재궁은 용인에서 3대지 8명당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방형의 분묘 앞 좌측에는 묘비, 중앙에는 혼유석상석향로석, 그리고 좌우에는 망주석과 문인석 등의 석물이 각기 배치되어 있다. 묘비는 1741년(영조17)에 세운 것으로 비문의 음기는 외손인 이재가 짓고 글씨는 해서체로서 손자 민우수가 썼다.
향토문화유적소개 이경증은 조선 인조때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이며 자는 여성(汝省)이고 호는 미강(眉江) 또는 송음(松陰)이다. 묘는 정부인 완산이씨가 죽은 뒤 경기도 광주 대왕면 고등리에서 현위치로 이장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묘역입구에 신도비가 있는데 1774년(영조50)에 건립되었다.
향토문화유적소개 용인의 3대지 8명당 중 하나로 알려진 이중인(1315~1392년 이후)의 묘는 기흥구 영덕동 산8번지에 있다. 봉분은 기단부에 호석을 돌려서 방형으로 조성된 단분 묘이며, 묘소 앞에 혼유석, 상석, 향로석과 우측에 묘표가 장대석 위에 있고, 그 아래 가운데 장명등을 중심으로 좌우에 망주석, 양석, 복두공복형 문인석 및 동자석이 있다.
향토문화유적소개 일반적으로 문신들의 묘역은 많이 있으나, 무신만을 배출하는 가문에서 조성한 묘역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이 묘역의 시조이자 용인지역의 입향조인 홍제(1553~1635)가 사복시정을 지냈기 때문에 시정공 일문을 이루었다. 홍제의 증손자인 하창(夏昌)을 비롯하여 그의 아우인 하명(夏明)도 무관직을 역임하였다. 이후에도 하명의 아들 우구(禹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무신가문을 유지하였다.